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업무협약 체결

달서구 남성독거어르신, 전용공간 조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일 오전 10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생명숲100세힐링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남성독거노인에게 요리, 정리수납,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달서구에서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내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위한 공간을 10 ~ 11월중 리모델링을 한 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지원, 건강프로그램, 정서지원,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홀로 사시는 남성 노인들이 겪고 있는 일상생활 유지능력 부족, 사회관계 축소 등의 문제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사회 도래에 따라 외로움, 사회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추진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사업은 더욱 의미가 있으며, 우리 구에서도 앞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업 개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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