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청렴실천협의체(달구벌 청렴지기) 합동캠페인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의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청렴실천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과 지역의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10. 11.(목) 오후 4시반부터 용산역 일원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10개(100명 정도)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의지를 선도적으로 전파하고, 현정부의 중점 추진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9. 28일인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청탁없는 더치페이 문화의 지속적인 정착과 부패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기관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합동 결의를 시작으로 용산역과 용산네거리 일원에서 기관별로 준비한 현수막과 피켓, 그리고 각종 홍보용품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백재명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이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해 10개 기관·단체로 확대 구성된 민관 청렴실천협의체(달구벌 청렴지기)는 공공기관의 경우 대구 달서구,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성서 및 달서경찰서,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 대구경북혈액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16년 부터 지역에서 시작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 취지를 담아 합동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이러한 청렴의 바람이 정의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희망의 달구벌을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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