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한마당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한마당 행사’를 처음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관련 시설·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복지를 홍보하고 지역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진행되며, 식전 영상으로 사회복지인의 하루를 다룬 영상물을 상영하고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수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마지막으로 “희망달서 복지로 공감하다“ 퍼포먼스로 구성되었다. 
2부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사회복지기관 소속 동아리 6팀의 공연, 17개 복지체험부스, 플리마켓 운영, 복지 공모전 사진작품 전시, 119안전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달서구 사회복지 사업들을 주민에게 알리는 한편 복지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3부는 폐막공연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수요가 많은 우리 구 특성상 사회  복지인들의 업무가 과중하고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은 사회복지인들이 서로 공감․소통하고 평소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잊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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