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구시 ‘살피소 운영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선정

주민이 공감하는 스마트 환경순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주관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구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살피소의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홍보하고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10월까지 6만5,357건의 구정통보 제보와 2,718건의 환경순찰을 실시하여 공공시설물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청렴감사실에서는 구정통보제의 활성화 시책으로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달서 환경살핌의 날」을 운영하고 모바일 활용으로 직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달서구 직원들의 살피소 운영 적극 참여, 기관장의 높은 관심으로 각종 시설물, 방치 생활쓰레기 등 주민불편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불편사항 및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파악·제거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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