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0년 구강보건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2020년 구강보건사업 시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56개 기관 중 5개 기관만 선정되는 우수성과 사례집에「엄마들이 떴다! 꼼꼼 구강건강리더」라는 제목으로 수록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달서구는 2018년부터 여름, 겨울 방학을 활용하여 온가족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달서구 특수시책으로 운영하였으며, 구강건강체험교실 수료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제안으로 기본적인 구강관리 및 복화술 교육등 4회 과정의 구강건강리더(20명)를 양성하였다.

특히, 내 아이의 구강관리는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엄마들이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10개소 619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련 동화책을 활용한 동화구연을 했다.

또한, 대학생(구미 경운대 치위생학과)서포터즈를 구성하여 구강건강관리가 취약한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6차 구강건강교실 운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 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 및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효과를 가져 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9년 관내 구강건강리더로 활동하여 주신 학부모, 대학생 서포터즈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달서구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하여 구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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