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 선도지역 달서! 함께 만들어 갑니다

(대구=뉴스1) 이학인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월 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 계획안 심의를 위해 아동복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달서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경찰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동산병원, 경북대학교, 법률사무소 등 아동복지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동학대예방 계획안 및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변경을 심의하였으며, 3월 30일 시행된 즉각분리제도에 따른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 최초로 아동보호팀 신설하여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의 공을 인정받아 전국 1등 대상을 수상하여 선도지역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상담실을 갖춘 별도의 아동보호팀 사무실을 확보해 5월 3일 이전·운영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를 위한 심의기구로서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의결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조치를 심의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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