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두레(9기) 사업 최종 선정

(대구=뉴스1) 이학인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1년 관광두레(9기)’ 사업에 최종 선정 주민공동체 기반의 관광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가 PD 인건비, 역량강화교육, 사업체 발굴 및 상품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달서구는 사무 공간, 회의실 대관, 행정적지원, 홍보활동 등을 지원한다.
달서구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 갈 관광두레PD로 류지현씨가 선정되어 5년간 달서구·관광객·지역민 사이에서 중간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지원 활동을 펼친다.
앞으로도 달서구는 관광두레사업과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진짜여행을 달서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알려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힐링하고 웃을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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