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본동 주민자치회,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실시

대구 달서구 본동(동장 최경락)은 본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월용)에서 지난 6월 12일(토) 오전 9시 관내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주요 방역 대상은 관내 버스승강장(7개소), 무인방범택배보관함, 공중전화기부스 등 다중이용시설로 벤치, 승강장 등 내․외부 소독을 집중 실시하였다.
2019년 11월 구성된 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하반기 주민자치회 특성화사업으로 방역 및 홍보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며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주민자치회 나눔·교육분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월용 본동 주민자치회 회장은“취약지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일에도 쉬지도 못하고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안월용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 지원을 통하여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