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개소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12월 1일부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에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해마다 변화하는 입시정책과 다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치했다.

센터는 LH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센터공간을 무상제공 받아 2023년 평생학습관 건립시까지 도원동 LH대구경북지역본부 1층에서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학상담 및 입시정보 제공, 입시설명회, 학부모 교실, 학습 컨설팅 등을 운영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6만 3천여명의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소득격차에 의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로 명품 학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설립으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여 달서구를 글로벌 명품 학군! 교육 일등 도시로 나아가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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