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주)UWAY와 업무 협약 체결

저소득층 수험생에 무료 입시 상담 지원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5층 회의실에서 ㈜UWAY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1학년도 입시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시·정시합격진단, 자기소개서 유사도검사 등 양질의 온라인 입시콘텐츠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층이며, 학교, 거주지 洞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고 유웨이닷컴 회원가입 후 최종 승인을 받으면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대학진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 지원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UWAY는 전국 350여개 대학원서접수를 대행하며 다양한 대입 전형자료와 합격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입시 정보 제공, 컨설팅, 해외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사업 영역을 펼치고 있다.

이만기 UWAY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달서구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이 협약으로 우리 구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배움에 있어 소외되지 않는 희망달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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