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기획하고 열정이 만드는 희망 달서!

달서구 청청기획단 제2차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 개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일 4층 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건강한 청년 참여기구인 ‘달서구 청청기획단’ 제2차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한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정책팀, 교육팀, 홍보팀 등 3개 팀을 중심으로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문제를 고민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 참여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달서구 청년정책 성과 소개 및 2021년도 신규사업 안내, 올해 기획단 활동소감 공유 및 2021년 활동방향 논의 등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웠지만 지역청년 9명을 추가 선발하여 총 17명의 단원들이 활동해 왔다.

그간 청년정책 5대 전략 중심으로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형식의 테이블 토론인‘2020 달서청년포럼’에 참가하며 청년정책 발굴에 힘썼다.

특히,‘달서구 청년학교’에서는 단원들이 회의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꼭 알아야하는 노동법을 주제로 강사 선정 등 행사를 직접 기획해보고, 2회에 걸친 특강에서 사회진행 및 청년사업 홍보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특강을 준비한 단원들 뿐 아니라 참가한 청년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정책에서 청년과의 소통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이다. 우리 달서구는 청년 참여기구인 청청기획단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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