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혁신을 스케치하다

달서구, 2020 주민생활 혁신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3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0 주민생활 혁신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6월, 행안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계기로 타 지자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달서구만의 특화된 신규 혁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강조한 이태훈 구청장의 혁신의지를 반영한 보고회로, 발굴된 신규사업은 주민체감도와 실현가능성을 재검토 후 내년도 구정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현실에 접목 가능한 혁신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공모를 미리 준비하고, 내년 4~5월경 공모사업 검토보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이 생활속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부터 과학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혁신사업까지 구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 혁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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