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속 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 개설

달서구, ‘성서 어르신 TV’개국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운영이 중단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복지관 유튜브 채널 ‘성서 어르신 TV’개설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서 어르신 TV’는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건강교실, 댄스교실, 정보화교실, 인문학교실, 특별활동의 5개 카테고리 150여편의 강좌를 어르신들이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서 어르신 TV’ 는 9월 22일부터 정식 운영되며 매주 새로운 영상 강좌들을 게시하여 어르신들의 사회교육 프로그램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성서 어르신 TV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고 싶은 강좌를 선택하여 시청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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