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유누리’로 공공자원 279개 개방·공유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 가능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공공자원 활용의 효율성 증진과 구민 편의 향상을 위해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국민 누구나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공유누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이 가능하다.

공공개방자원 검색은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통합검색과, 분류버튼을 활용한 분류별 자원검색으로 이용하면 되고, 검색한 자원은 지도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에서 확인 가능한 달서구 공공자원은 ▲시설·공간 13곳 ▲회의실 36곳 ▲강의실·강당 12곳 ▲체육시설 54곳 ▲주차장 68곳 ▲물품 44곳 ▲교육·강좌 52곳 총 279곳으로 구민 누구나 자원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온라인 또는 전화 간편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달서구는 구 홈페이지에 ‘통합예약관리시스템’ 배너를 연결하여 달서구민 누구나 쉽게 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시간 온라인 결제 가능한 자원을 더욱 확대하여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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