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함께 나누는 장애인 카페

카페 I got everything. 달서구청점 감사이벤트 개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1층 로비에 위치한 카페 I got everything 달서구청점에서 지난달 3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구신청사 유치 및 개소 3주년 기념 감사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달서인재육성기금 전달과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카페 ‘I got everything 달서구청점’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2월 전국에서 6번째로 개소 하였으며, 학산보호작업장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현재 장애인 4명과 근로지원인 2명으로 총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카페는 전국 56개 매장 중에서 우수한 운영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0년 초에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알림벨 설치와 예약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3월,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틀간 무료음료 제공 행사 등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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