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 개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 10시 30분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하여 귀한 자원봉사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32명 등 총 40명의 유공자를 시상한다.

특히, 시상식 전에는 누적 자원봉사 일만(10,000)시간 이상 봉사자의 핸드 프린팅식을 하여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구심체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증대하여 자원봉사 일등도시 달서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60만 인구의 28%를 차지하는 17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로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자원봉사 선두도시의 자부심을 높여 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희망이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17만 달서구 자원봉사자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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