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인프라 구축으로 창업의 날개를 달다

달서구-계명문화대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계명문화대학교 복지관에서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창업보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계명문화대학교와 컨소시움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정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다.

지원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1인 창업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국비 75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2500만원으로 입주기업의 맞춤형 창업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킹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운영평가 실적을 통해 지원규모가 결정된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1인 창조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창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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