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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사랑의 영양꾸러미 사업’달서구약사회 업무협약식 개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달서구약사회와 ‘사랑의 영양꾸러미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영양꾸러미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후원(500만원)으로 저소득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해 의료 자원인 달서구약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기저질환이 없는 저소득 성인 130명에게 영양제(비타민 B, C 등)가 든 꾸러미를 통합사례관리사 및 달서구 7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개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구약사회는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영양제를 추천하고, 영양제 구입비용 일부 지원, 약물복용상담, 약국 방문 고객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달서구약사회장은 “달서구의 뜻깊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달서구 의료 복지가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의료기관이 동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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