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위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2020년(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군 가운데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수행실적을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평가(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수행성과,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률, 만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등)와 정성지표 기여도를 평가하는 구·군 노력도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구시 8개 구·군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로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1억2000만원(2위)보다 많은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훈 달구청장은 “2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구의 행정 역량을 대내외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시책 등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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