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자원봉사센터 방역 자원봉사 활동 실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국민재난 안전봉사단과 함께 8일부터 관내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자원봉사 활동은 진천동, 도원동 지역의 34개소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 방역을 시작으로 달서구 전역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원 뿐 아니라 방역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지역에도 방역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국민재난 안전봉사단은 모두 96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교육 등 안전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국민재난 안전봉사단의 방역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와 봉사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를 당부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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