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당당한 삶을 약속하는 희망찬 달서

달서구,「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종합대상 수상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상은 대학교수, CEO, 회계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맡았으며,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청년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청년친화 우수 자치단체 27개 기관(광역 6, 기초 21), 광역의원 22인을 선정했고 대구경북에서 달서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달서구는 2019년 1월 청년공모팀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였고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 참여기구인 청청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사업 발굴과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루었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작가 활동 지원, 청년학교 운영,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회 제공 등 청년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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