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행락철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실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9일까지 공원주변 식품접객업소 220개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종사자 친절·위생교육, 좋은식단제 실천으로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두류공원 주변, 수밭골 및 수목원 주변 등 식품접객업소 220개소(일반음식점 180, 휴게음식점 40)에 대해 1차 점검을 실시한 후 부적합 업소에 대하여 달서구청 위생과에서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및 홍보사항은 ▲좋은식단제 실천 홍보(떠 먹는 국자 등)  ▲음식점 옥외가격 표시제 준수 ▲유통기한 등 식품취급기준 준수 ▲기타 업소의 위생적인 시설 및 영업자준수사항 준수 여부 ▲영업자 가이드 북 배부 등 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공원지역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및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행락지역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의 위생업소 이용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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