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공동체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달서구, 2020‘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사업 실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2020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신청자격을 달서구 관내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뿐만 아니라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업신청서, 시설신고증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달서구청 행복나눔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내용은 코로나19, 출산, 돌봄, 자살 등 사회문제 등의 지역 현안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복지사업, 주민참여를 통한 이웃과 통합할 수 있는공동체사업 등 프로그램사업과 장비 구입, 시설 개·보수 등 기능보강사업이다.

달서구는 복지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중 10개 정도의 대상사업을 결정하게 되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달서사랑 365운동 모금사업의 성금(5천만원)을 활용한다.

선정된 기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달서구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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