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기업 도시락 먹고 온기 UP! 코로나19 DOWN!

달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온기도시락 Day’운영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먹거리기업의 점심 도시락을 주문‧배달받아 먹는 ‘온기도시락 Day’를 운영했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직원 인식개선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온기도시락 Day’를 운영하여, 관내 사회적경제 먹거리기업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에 힘써 오고 있다.
이번에도 사회적기업인 ㈜착한기업 행복한 수라상, ㈜늘푸르미, 마을기업인 우렁이밥상 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직원들에게 온정 가득한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매출액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다소 겪고 있지만, 기업의 경제적 이윤보다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애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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