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 걷기대회’ 개최

[뉴스1]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27일 오전 10시 (옛)두류정수장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옛)두류정수장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지체장애인협회달서구지회에서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걷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달서구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관련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옛)두류정수장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주변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여러 유형의 장애인들이 청명한 가을 날씨에 경사로 없는 완만한 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 도모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통합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등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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