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영어도서관, 여름방학 특별강좌 개설

제2회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쓰기·말하기 중점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제2회 달서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영어도서관에서 『AR도서와 함께하는 Writing Up! Speaking Up!』 특별강좌를 개설하여, 읽기 위주로 운영중인 AR(영어독서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하여 쓰기와 말하기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4개반(40명)으로 7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신청은 달서구 거주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dalseolib.kr)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는 달서구립도서관이 소장한 영어도서를 읽고 자신의 느낌과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대회로 8월 21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9월 4일 본선 대회를 개최하며, 우수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달서구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탑재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7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달서영어도서관을 방문하거나 E-mail(wornw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9년 개관한 영어전문 구립도서관인 달서영어도서관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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