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1년「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과 8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성서공단 내 우수기업 학교방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사업은 2013년부터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하여 관내 특성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현장탐방과 채용설명회로 운영하고 있다.

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한 취업상담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7일 오전에는 ㈜이브이첨단소재와 ㈜엘앤에프기업에서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성림첨단산업㈜와 ㈜AVACO에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8일 오전에는 ㈜세신정밀과 ㈜이브이첨단소재에서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에 대한 현장탐방 실시로 생산현장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기업의 인재상 및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구의 우수 기업과 훌륭한 청년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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