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도전 직장체험!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32명 선발에 432명이 신청하여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5명, 일반선발 27명 등 총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32명은 8월 27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사업 종료 후 150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행정인턴은 구청과 보건소 등 14개 부서 21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단순 행정보조업무 뿐만 아니라 주요 시책사업 참여, 구정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해 청년층 아르바이트 자리도 부족한 현실에서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청년들이 실현하고 싶은 꿈을 마음껏 펼치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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