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자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4회 과정으로 9월과 10월중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으로 4기는 9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며, 5기는 10월 6일(수)부터, 2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교육은 기수별 총 4회 실시하며, 인원은 80명으로 임산부를 포함한 남편과 그 가족이다.
교육 내용은 출산과정 및 모유수유, 태교동화, 산후우울증 교육,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이다.
대상자는 9월 3일까지 달서구청 건강증진과로 전화 신청가능하고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맘․직장대디를 위한 아기맞이 강좌도 9월 9일(목) 오후6시30분에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바쁜 직장인 예비부모 18쌍을 대상으로 출산과정의 이해를 돕고자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건강한 아이 출생과 행복한 가정을 통해 달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및 육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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