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살피소' 운영실적 8년 연속 최우수

대구 달서구는 2023년 대구시 ‘살피소’ 운영실적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살피소’는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해 13만여 건의 주민불편 사항을 제보·처리해 주민 불편을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순찰, ‘달서환경살핌방(밴드)’ 운영, ‘달서 환경살핌의 날’ 지정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과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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