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과 축하메시지를 담은 출생축하카드 신규제작

                     

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12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군민에게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를 신규 제작·전달한다. 

지금까지 출생 신고를 한 가정에 축하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던 것을 오는 12월부터는 읍·면 출장소에 출생신고와 동시에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를 실용적으로 제작해 직접 전달한다.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는 태어난 아기 사진을 넣을 수 있게 제작하였고, 부모와 아기 이름, 사랑스러운 아기와 부모님의 행복을 온 군민과 함께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출생은 한 가정뿐 아니라 달성군의 큰 기쁨이고, 행복이다. 출생가정에 큰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가족 친화적 정책들을 다각도로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 인구수(2020. 11월 말 기준 26만 4,396명)로 1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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