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달성문화센터(달성군 다사읍 소재)가 대구 달성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해 16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이 현장 평가를 통해 주차장 안전, 감시성, 접근통제,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시설 등 관리운영체계 전반을 진단, 분석해 8개 분야 총 65개 항목을 평가 후 총점 80%이상 획득 시 인증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 제도다. 

달성문화센터는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차관리원 배치, CCTV 통합관제 구축, 지하주차장 LED 조명등 개선, 안내표지판 설치, 진입로 과속 방지턱 설치,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등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안전 환경을 강화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