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재정분석 최우수단체 선정

전국 82개 군 중 유일한 6년 연속 최우수 단체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행정안전부가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대상: 2016 회계연도) 결과 발표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하여(특·광역시, 도, 시, 군, 구) 지방재정을 3개 분야(▲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책임성), 22개 세부지표를 통해 분석한 것이다.

달성군은 종합점수 분야에서 동종 자치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교부세 인센티브(2억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달성군은 그동안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14년부터는 사실상 부채가 없는 지자체가 되었고 이번 재정분석평가에서는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전국 최초의 6년 연속 최우수 수상으로서 지방재정 건전운영
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이번 결과는 세입확충과 세출절감 등 건전하고 책임있는 재정운영을 위하여 전 직원이 한 뜻으로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살림살이를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고 절감부분은 주민편익을 위해 투자해 행복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24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한해 살림살이를 얼마나 건전하게 운영했는가를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예산절감 노력을 독려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라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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