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달성군 하빈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조재희, 부녀회장 조옥순) 회원들은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5가구를 발굴해 7월 9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 남녀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독거 노인들과 온정을 나눴다.

 

조재희 협의회장과 조옥순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지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주민 모두가 잘 사는 하빈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권성열 하빈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준 새마을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빈면 새마을회는 매년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영농폐비닐 수거, 헌옷 수거, 마을 꽃길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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