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달성군,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이 16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은 낙동강 수변 역사자원의 가치 재발견을 통하여 대구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 및 수변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의 품격에 맞는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국비 49억원을 포함하여 시비 21억원, 군비 24억원 등 총9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조선5현역사관, 서원스테이, 서원문화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 도동유교역사지구 조성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의 품격에 맞는 공간으로 달성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도동서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은 구지면 도동서원 인근 부지면적 24,216㎡, 건축연면적 526.51㎡, 지상1층 건축물 10동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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