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로당 지도·점검 실시

달성군 다사읍(읍장 표준식)은 지난 19일부터 복지팀 직원과 함께 7월 5일부터 운영재개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경로당 이용자는 2차 백신접종 후 14일 경과한 날부터 접종증명서 확인을 통해 체온측정, 방문자 명부작성을 하여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대화하고 음식도 나눌 수 있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서 어른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경로당 지도·점검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쓰는 한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사읍에는 61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운영재개한 경로당은 40여개로 방역도우미가 매주 2회씩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사읍 복지팀 직원이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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