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지역예술인․단체 실태조사 실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미래교육 혁신 역량강화 사업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구 청소년 리빙랩 프로그램은 지역성장의 원동력, 동반자인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여 청소년들의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희망을 열어주기 위한 청소년 서구 5도록 프로젝트(1.찾아오도록 2.보도록 3.참여하도록 4.느끼도록, 5.또 오도록)의 ‘참여하도록’ 프로젝트이며, 대구시 교육청이 주관한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이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시작하는 청소년 리빙랩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일상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발견한 문제를 생활하는 공간에서 직접 실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차,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었으며,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자극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 발전소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8차시까지 진행되며 20여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5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 교육청과 서구청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협력 플랫폼인 혁신up, 행복on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교육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으며 어디나 학교가 되고 언제나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크로스오버(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행복한 미래교육지구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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