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보양식 취급 음식점에 대해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양식 취급 음식점 방역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30일까지 실시하며,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사전 관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방역 경각심 고취 등이 목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위생분야 등이며 보양식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한편, 지난 6월23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보양식 음식점 조리식품(수육) 수거검사 결과, 총 5개 업소 중 1개 업소가 대장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청은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를 실시해 위해 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 경각심을 고취하고,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보양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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