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근대산업거리 관광코스로 산업관광을 열다

고성동 • 칠성동 • 노원동 근대산업 관광장소 연계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고성동, 칠성동, 노원동 일대의 삼성창조캠퍼스, 별별상상이야기관, 근대건축물(고성성당, 빌리웍스, 투가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풍국면, 안경박물관을 근대산업 관광코스로 선정하여   근대관광산업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 근대산업 관광코스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라 할수 있는  벤처창업생태계의 보금자리인 문화벤처융합공간 삼성창조캠퍼스를 출발하여, 살아있는 역사, 아름다운 칠성을 품은 별별상상 이야기관을 거쳐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구역에 있는 고성성당, 빌리웍스, 투가든을 경유한다. 

이어 노원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로봇산업클러스터의 기반구축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거쳐, 국내 최고의 국수회사인 풍국면과 안경산업의요람인 안경박물관을 잇는 코스로 근대산업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근대산업거리 관광홍보로 인하여 대구 북구에도 근현대 산업 근간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삼성상회 개장시 삼성창조캠퍼스와 중구 인교동에 있는 호암고택(故이건희 생가)을 잇는 관광코스도 향후 검토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근대산업거리 연계코스 홍보로 인해 현대 관광에 걸맞는 근대관광거리 코스를 발굴하였으며 북구 관광발전의 밝은 희망과 산업화의 주역세대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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