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획득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국세청,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대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정해 주고 있다.
북구는 지난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 만료시점인 올해 재인증 신청을 통해 또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방문자 이용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과 복지부서 1층 배치 ▲민원인 편의공간 확장 및 편리한 보행환경 마련 ▲유니버설디자인 안내표지 강화 ▲좌식형 서식기재대 설치 및 포토존 정비 등 민원실 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확충하였으며, 민원처리 단축율 제고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및 등기배송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관리시스템 구축 ▲외국어 지방세 납부 및 쓰레기 배출안내 등 수준 높은 민원시책 운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구는 2020년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시 오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