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그냥 너라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를 7월 완료했다.
북구청은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민원실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민원인 이용공간을 확장하고, 전반적인 민원실 분위기를 밝게 하여 아늑함을 제공하는 등 쾌적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사랑해, 그냥 너라서’혼인신고 포토존을 새단장하여 기념사진 촬영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인생샷 스팟이 설치된 북구8경을 맛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을 조성했다.
공간 활용도가 낮고 개방감이 부족하였던 안내데스크를 재정비하고 민원인 휴게 공간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효율적으로 민원실 공간을 재정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가치를 담은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