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市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5개 선정

교육기관 2개 사업(1660만원), 주민주도학습 3개 사업(600만원)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0년 대구시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 중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교육과정인‘행복 빵빵 온가족베이킹’과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티 소믈리에’ 2개 과정은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인생 이모작을 대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지원을 위한‘드론 교육과정’ 등 3개 과정은 주민 학습동아리 형태로 진행된다. 

북구청은 2019년 2개 사업에서 올해 5개 사업으로 대폭 확대 선정되어 운영함으로써 북구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많아지고,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더욱 활성화하고, 언택트 시대를 맞아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 개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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