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실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첫 주는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합동 캠페인(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는 주간이다. 
이번 캠페인은 배광식 구청장과 보건소 직원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선포 캠페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의 주 대상자인 3040세대는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진 집단이다.

이 대상군에 대한 홍보의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혈압 측정 등 기존 캠페인 방식에서 벗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추진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3040세대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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