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극복 위한 ‘방역의 날’지정 운영

5월 방역 캠페인 실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민간 참여형 방역 체계를 마련하고, 방역 활동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월 넷째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7일 동아아울렛 강북점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 안전보안관 20여 명과 함께 실시한 방역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코로나 예방 7대 기본생활수칙 홍보 물품 배부와 더불어 주변 취약지역에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북구청은 방역의 날 지정·운영에 따라 손세정제 수시로 사용하기, 마스크 생활화, 사무실 소독하기 등 간단하지만 자칫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주민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방역의 날 지정 운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확산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기본생활수칙 준수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