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취급업소 특별 점검 실시

예식장,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대상을 6월 3일부터 7일까지 점검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3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하절기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다수의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예식장, 장례식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 및 점검하고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의 식품위생관련 점검사항도 확인한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하절기 집단식중독 발생을 예방함은 물론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특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는 예식장, 장례식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방역지침을 적극 안내하여 관내 발생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북구보건소 위생과(665-2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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