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매해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에 대해 평가한다.

올해 지표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단계의16개 주요 역량에 대한 총 46개 지표를 바탕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종합적인 평가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북구청은 지표 전 영역에 걸쳐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재난관리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관심 덕분이었다”며, “현재 당면한 코로나19 사태 극복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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