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20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재난관리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관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에 북구는 평가 인센티브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여받음과 동시에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등으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북구청은 지표 전 영역에 걸쳐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우리 북구가 재난관리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북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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