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코로나19 극복 추경예산 편성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를 강화하고자 추경예산을 편성한다. 

‘대구야 우린 할 수 있어’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북구청은 모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긴급하지 않은 사업과 행사성 경비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편성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이번 추경예산편성에서 모든 경상적 경비는 10% 이상 삭감하고, 행사성 경비는 Zero-base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등 복지 및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지원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긴급하지 않은 사업, 행사성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여 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등, 코로나19에 총력대응 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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