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자원봉사센터, 관내 전통시장 방역 자원봉사활동 실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부터 세차례 북구 관내 전통시장에 방역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팔달신시장 ▲24일 산격종합시장 ▲27일 칠곡정기시장에 방역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활동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의 수가 급감하여 매출이 줄어든 상권 회복을 돕고, 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더불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방역기와 방호복, 고글 등 방역장비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기업후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재원 센터장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어, 전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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