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과 ‘코로나를 이겨봄, 콩나물을 키워봄’활동 실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코로나를 이겨봄, 콩나물을 키워봄’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행사는 5월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봉사단 가족들이 가정에서 콩나물을 직접 키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힘든 일상에서 가족들이 함께 콩나물을 키우며 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직접 키운 콩나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 간의 사랑을 되찾고자 한다.
이재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 자녀들과 함께 가정에서 콩나물을 키워보고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 사태를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30가족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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